광주 동구 '인문 힐링 북페어' 개최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11일 오후 1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 일원에서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페어는 인문 도시를 지향하는 광주 동구가 일상 가까이에서 인문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구민 문화향유 사업이다.
북페어에는 전라·제주권역에서 23개의 동네서점이 참여했다.
책과생활·러브앤프리 등 광주 11개팀과 수북수북·구보책방 등 전남 5개팀, 버틀러 북 스토어·에이커북스토어 등 전북 4개팀, 책방무사 등 제주 3개팀이다.
지역에서 로컬문화를 가꾸고 있는 동네서점들의 전시뿐 아니라 책을 주제로 한 북토크, 공연, 체험, 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우람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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