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반려동물 동반 울산관광택시 운영

23-09-19 by K웰니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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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울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관광택시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와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반려동물 동반 울산관광택시'를 운영한다.


울산관광택시 이용객은 울산 시민을 제외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하며, 택시 탑승 시,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을 이동장에 넣어야 한다.


탑승 사전 예약은 9월 1일부터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지난 4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에 선정된 울산시는 10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본격적으로 맞이할 것이다.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숙박, 음식, 쇼핑 등의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의 이동 부담을 덜어줘 좀 더 쉽고 편하게 울산을 여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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