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통영&거제 비대면 및 웰니스 여행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통영&거제 비대면 및 웰니스 여행지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 때문에 작년은 봄부터 시작해 여름을 지나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여전히 여행다운 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움이 가득 남는 한 해로 기억이 될 것 같다. 답답한 상황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국내 지역별로 2020 비대면 및 웰니스 추천 관광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통영생태숲
통영생태숲은 천암산 자락에서 통영대교와 맞닿은 낮은 언덕에 위치한 작은 숲입니다. 그동안 외지인들보다는 주로 현지 주민들의 운동 겸 산책로 정도로만 이용되던 곳이라 지금껏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생태숲 주변으로 산책로 정비가 이루어지고, 통영 앞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세워졌으며, 산책로 입구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조성되었다.
▲거제숲소리공원
보통 양떼목장이라 하면 강원도 평창 대관령의 양떼목장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겠지만, 남해와 면해 있는 경남 거제에도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양떼목장이 새로 생겼다고 한다. 바로 작년 상반기에 문을 연 거제 숲소리 공원 안에 있는 목장이다.
숲소리 공원은 통영생태숲과 마찬가지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경남 지역의 7곳 중 한 곳으로 편백나무 숲과 양떼목장이 펼쳐져 있어 동물과 식물이 함께 어우러진 체험 휴양형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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