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 관광지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
한국관광공사 추천 관광지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
▲출처: 한국관광공사
전남 신안군 증도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다. 증도를 가야 하는 이유는 수없이 많지만 '소금'을 뺴놓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는 세계적인 명품으로 이름 높은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이용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462만㎡의 광활한 땅, 섬과 섬 사이를 마아 만든 채평염전은 하늘에서 보면 활주로가 있는 공항처럼 생겼다. 태폄염전 해양힐링스파틑 3개의 구역, 67개의 소금밭의 심장부, 소금박물관 바로 옆에 있다. 2010년부터 운영되던 소금동물힐링센터는 2015년 확장 공사를 거쳐 해양힐링스파로 거듭났다.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동굴힐링룸, 사해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네랄 부양욕 테라피 등 새로은 개념의 소금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건강과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의약서인 <향약집성>과 <본초강목>에 소금을 이용한 무수한 처방법이 기재되어 있는 만큼, 소금은 예로부터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유럽에서의 소금을 통한 힐링은 암염 광산이 많은 동유럽에서 소금 광부들을 통해 알려졌고, 폴란드 의사 펠릭스 보츠코프스키(Felix Boczkowski)는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있음을 입증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소금 테라피의 형태는 소금으로 만든 동굴 형태의 힐링 룸이다. 국내에도 6개소의 소금 힐링룸이 있는데,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는 규모와 연계 프로그램에서 다른 곳은 압도한다.
먹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천일염으로 시공한 이곳은 소금동굴에서는 미세한 크리의 나노 소금 입자가 떠다니는데, 몸에 이로운 88가지 미네랄과 요오드를 흡수할 수 있다. 따로 옷을 갈아입을 필요 없이 평상복을 입고 들어가기에 번거롭지 않고, 사우나나 한증막처럼 덥거나 답답하지 않아 오래 머물러도 부담이 없다, 태평염전으로 나들이 온 여행객이 잠시 머물며 여독을 풀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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