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Evidence: 명상의 효과

22-01-21 by K웰니스뉴스



웰니스-Evidence: 명상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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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U 새로운 연구는 명상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한 그룹은 매일 13분씩 명상을 했고, 다른 그룹은 13분씩 팟캐스트를 들었다. 4주째에는 두 그룹 간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8주째에는 큰 차이를 보였다. 명상가들은 불안감, 부정적 사고, 피로도가 현저하게 감소했고 기억력과 주의력이 향상되었다. 



15분간의 명상은 휴가와 비슷한 효과를 보여주었다. 명상과 휴가는 겹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Groningen 대학 연구에 따르면 15분간의 명상이 휴가와 유사한 감정 상태를 초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짜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낮게 나타났고, 감사와 같은 긍정적인 감정은 높게 나타났다.



명상은 불안감, 우울증을 줄여준다. 2014년 존스홉킨스 의대 메타 리뷰 (47개 임상시험, 3,515 대상)는 8주간의 명상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불안, 우울증, 고통을 적당히 개선시켰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6개월 동안 사람들을 추적한 연구에서도 개선은 계속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스트레스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증거를 발견하기에는 부족했고, 명상이 불면증, 약물 사용, 당뇨병, 심장병, 암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에는 임상 정보가  너무 적다고 주장했다. 

명상은뇌와 신체를 모두 변화시킨다.



처음으로 2016년 Carnegie Mellon 대학의 연구 결과에서 명상은 플라세보(외관은 약제와 같지만 약리 활성이 없는 것)과 달리 일반인의 뇌와 신체를 모두 변화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며칠 동안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와 관련된 반응과 집중, 진정과 관련된 다른 영역들을 처리하는 노의 부분들의 활동이 증가한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실험에 임한 명상가들은 심지어 몇 달 후에도 혈액에서 건강에 해로운 혈중 염증수치 또한 훨씬 낮게 보여졌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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