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더위 날려줄 신제품, 페스티벌 소식 알아보기
▲출처: unsplash
지난해 여름, 코로나19로 자유롭지 못한 실내외 활동으로 억압됐던 여름의 분위기가 올해 팬데믹으로 들어서면서 다시금 활기를 찾을 전망으로 보인다.
각 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여름 니즈를 파악, 관련 제품 및 프로모션 홍보가 한창이다.
먼저, 여름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신메뉴를 출시하는 식품업계 소식이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여름 시즌 대표 디저트 메뉴 빙수 2종을 출시했다.
엔제리너스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열풍이 불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릴 적 즐겨 먹었던 튀밥을 활용한 이색 메뉴를 선보였다.
이디야커피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충남 수박과 대추 방울토마토를 사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생과일주스’ 3종(▲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생과일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을 출시한다.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여름 시즌 메뉴 막국수와 갈비만두로 이뤄진 막국수 세트를 선보였다.
여름 시즌마다 고객들이 찾는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한 육수당의 막국수는 찰기 있고 쫀득한 식감을 내는 메밀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보인다.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함께 오는 7월 6일까지 ‘웰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약 5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요가 및 필라테스 등 총 80여 개의 다양한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8월 19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3(WATERBOMB SOKCHO 2023)’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워터밤은 가수와 관객이 팀을 이뤄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기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다. 5개 도시에서 그쳤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6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대구 등 9개 도시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우람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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