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K웰니스 푸드'<과메기,배추,유자>

23-12-12 by K웰니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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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클럽아트코리아                               ▲게티이미지뱅크


11월 'k웰니스 푸드'는 다음과 같다.


<과메기, 배추, 유자>


□ 과메기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이며 만든것이다.


1. 심혈관 질환 예방

과메기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혈중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주기 때문에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2.  골다공증 예방

과메기에는 비타민D, 칼슘, 칼륨 등 뼈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성장기의 어린이나 골다공증 예방등에 도움을 준다.


3. 눈 건강 유지

과메기에는 DH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과메기도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통풍 환자다. 과메기에 들어있는 퓨린 성분은 대사가 되는 과정에서 요산을 만들어내는데, 이는 통풍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배추


우리나라의 국민 채소인 배추는 주로 김치로 소비되지만,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을 하지 않은 생배추도 매우 매력적인 식재료이다.


1, 다이어트

배추의 수분함량은 95%로 매우 높은 편이다. 때문에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불필요한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가 있다. 


2. 풍부한 영양소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크게 떨어졌다면 배추가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배추 겉의 푸른 잎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배추의 푸른 잎은 열을 가해도 비타민 C 손실률이 낮아 배춧국 등으로 먹어도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배추의 푸른 잎에는 베타카로틴 성분도 풍부해 면역력 강화, 폐·기관지 보호 등에도 큰 효과가 있다


3. 변비 예방

배추는 수분이 가득 들어있는 식재료이다.

이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우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환경에 도움이 된다.


□ 유자

겨울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과일인 유자는 다가오는 추위 대비에 안성 맞춤인 과일이다. 


1. 감기예방

갑자기 차가워지는 날씨로 인해 감기 환자가 늘어나는데,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 함량이 3배가량 높아 감기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더불어 리모넨(Limonene) 성분도 많아 감기 환자의 목 통증과 기침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2. 골다공증 예방

유자는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각종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유자에는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 다른 감귤류보다 많은 비타민 B,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구연산, 철 결핍성 빈혈에 도움을 주는 엽산은 물론 칼슘까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유자의 칼슘 함량은 사과나 바나나보다 매우 높아 골다공증 예방이나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에 좋다.


3. 숙취해소

유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가 풍부하다. 유자 100g에는 비타민C 105mg이 들어 있는데, 이는 레몬의 1.5배에 달한다. 이때문에 유자가 감기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것이다.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장 활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환경 개선을 도와 변비나 대장암 등 각종 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성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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