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K-웰니스 푸드' <천혜향vs레드향>
이달의 'K-웰니스 푸드'
<천혜향vs레드향>
▲출처: 매경헬스
소셜 빅데이터 분석결과 최근 3년간 ‘천혜향’, ‘레드향’ 같은 ‘만감류’가 겨울철 꾸준히 순위권에 올랐다.만감류는 감귤나무 품종과 당귤나무 품종을 교배한 과일로, 감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오렌지에 가까우며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천혜향, 레드향은 서로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천혜향은 오렌지와 귤의 교배종이다. ‘하늘이 내린 과일’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불릴 정도로 달고 맛이 좋은 과일이다. 더불어 향이 천리를 간다고 해서 천혜향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다. 가끔 천혜향에 마치 한라봉처럼 봉우리가 있는 경우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가지가 과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또한 천혜향은 껍질이 매끄럽고 다른 귤에 비해 얇아 손으로 껍질을 벗기기 편하다. 옆으로 퍼진 듯한 평평한 모양이 특징이다. 당도는 한라봉급으로 높으며 신맛이 적고 과즙이 풍부하다. 2월 말~ 3월 경에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천혜향의 이름은 하늘이 내린 과일이라는 뜻이다. 오렌지와 귤을 교배시켜 육성한 품종이다. 일반 감귤에 비해 더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귤과 오렌지의 맛이 동시에 느껴지고 과육이 얇아 육질이 부드럽고 당도와 산도가 풍부하다.
천혜향의 효능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이다. 100g 당 40칼로리로 수분이 많은 과일이다. 하지만 당도가 높은 과일이라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또한 알칼리 식품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피부와 점막을 강화해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관리 및 피로회복에도 좋고 칼슘 흡수를 돕는 효능이 있다.
또한, 항산화 효능이 탁월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된다.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데에 효과가 좋아 체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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