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K-웰니스 푸드' <대방어>
▲출처:농림축산식품부
통통하고 고소한 맛이 참치 뱃살만큼이나 맛 좋은 대방어 철이 돌아왔습니다.
겨울나기를 위해 살이 올라 있는 대방어는 10월에서 2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생선은 일정 크기를 넘어서면 맛과 향이 떨어지는 반면 대방어는 체형이 클수록 맛있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선호하는 횟감 중 하나입니다.
방어는 크기에 따라 소 방어, 중방어, 대방어로 구분되고 이 중 무게가 10kg 이상 나가는 방어를 대방어라고 부릅니다
대방어는 단단하고 탄력이 있고 광택이 나면서 눈이 투명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작은 방어일수록 고소함이 덜하기 때문에 맛 좋은 방어를 고르기 위해서는 표면이 단단하고 윤기가 흐르는지 눈이 탁하지 않고 맑은 방어인지를 반드시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대방어는 건강에도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고 크면 클수록 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방어는 단백질과 지질히 풍부하며 비타민D와 나이 아산이 많습니다.
비타민 D는 체내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 골다공증과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E와 니아신도 들어 있어 노화 방지 및 피부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대방어는 일본에서 가장 선호하는 횟감으로 날씨가 추워질수록 맛있다고 하니 제철 음식으로 드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다해 기자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