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웰니스 관광지 잇는 `에코힐링로드길' 구축

22-01-28 by K웰니스뉴스



평창 웰니스 관광지 잇는 

`에코힐링로드길' 구축




  평창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지역 내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에코힐링로드길'을 구축한다.

현재 평창의 주요 웰니스 관광지로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방림면 글램핑장, 블루스밸리, 평창읍 올림픽시장이 있다.



자연·숲 치유의 관광지로는 2024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남산 치유의숲, 무장애 나눔길, 노람뜰 평화길, 남산 산림욕장 순환데크로, 뇌운계곡 등이 위치해 있으며 힐링·건강의 관광지는 바위공원, 돌문화체험관, 2024년 준공할 장암산하늘자연휴양림 등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에코힐링로드길'은 캐러밴 체험이 가능한 블루스밸리 및 2022년 개방 예정인 방림 야영 캠핑장에서부터 시작한다. 중간에 올림픽시장을 포함하고, 장암산하늘자연휴양림을 종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 중심의 자연관광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접하거나 자연 속 숙박 체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누구나 `에코힐링로드'를 따라 걸으며 산림욕, 명상, 숲 체험, 음악 감상 등을 하면서 온전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철수 군 산림과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힐링과 명상, 건강 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여행 수요가 많아졌다”며 “주변 산림 관광지와 연계한 `에코힐링로드'가 평창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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