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잼버리 기간에 관광단지 음식점 위생 집중단속 실시

23-10-04 by K웰니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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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에 관광단지 주변 음식점 위생 상태를 단속한다고 29일 알렸다.


대상 관광단지는 전주 한옥마을과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 익산 원광대 앞, 남원 광한루원, 김제 금산사, 고창 고창읍성, 부안 내소사·내변산 국립공원 등이 7곳이다.


특히 시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여름철 다소비 식품판매업소 17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특사경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및 소비(유통) 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조리실 청결 상태 등을 들여다볼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잼버리 기간에 전북을 찾은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전주시를 찾을 것이 예상되는 만큼 식중독 예방 홍보와 더불어,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영업주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성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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