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콘텐츠 연계관광 실현 방문거점 도시로 도약
부천시 콘텐츠 연계관광 실현 방문거점 도시로 도약
▲부천시청
부천시가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올해 ‘멀리 가지 않아도 일상이 여행이 되는 문화관광 도시 부천’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시민에게 생활의 활력과 삶을 충전할 수 있는 도시 관광지로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개개인의 국내관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각종 매체를 활용한 국민인식 전환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맞춰 부천시는 전국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에 부천홍보관을 운영해 기획력과 이벤트, 홍보부문 등을 인정받았다.
한해 동안 3개의 관광박람회에 참석해 3회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MICE 산업 전문가, 관련 종사자간의 네트워크 구축, B2B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미래 부천의 관광브랜드 정립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나우었다.
부천시는 차별화된 축제 등 문화관광자원의 관광상품화 등을 위해 관광분야 최초로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미래지향적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자원 발굴의 필요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과 연계할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한 연구도 포함되었다.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BAN하다 부천’을 주제로 부천에 오면 특별한 일이 생길 것 같은 탈 일상적 이벤트가 있는 활기찬 부천 도시관광을 표현하며,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로맨스 상품, 영화·만화 액티비티 체험 판타스틱 상품, 탈 일상 속 힐링을 강조하는 일축팡팡 상품 등과 상품 코스들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구용역 보고서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부천시 권역별 관광코스 개발, 부천만의 테마별 도시관광 육성, BAN하는 스마트 도시관광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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