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 무시마라 … MZ세대 중고패션 '인기’
▲출처:중고거래플랫폼
헌옷이 귀한 대접을 받는 시대가 됐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이 활기를 띠고 있다.
환경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는 소유보다 사용경험을 중시한다. 이런 취향이 반영돼 중고의류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중고거래플랫폼 번개장터는 중고패션분야 거래이용자 약 78%가 MZ세대로, 거래액도 지난해 약 1조원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가 27일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MZ세대는 중고의류거래를 통해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고 정의되어진다.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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