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8개 특화작목 육성…수박·오이·상추 등
▲출처: 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수박, 토마토, 사과, 마른 고추, 오이, 깻잎, 딸기, 상추 등 총 8개 작목을 농가 소득 품목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작목별로 농가당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생산기반 및 스마트팜 확충 등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농협과 함께 비닐하우스 설치비를 지원해 농가 부담률을 기존 40%에서 20%로 완화하고, 농자재 보조도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특화작물 재배에 나서는 35개 신규 농가에 비닐하우스(5.5ha) 설치비 21억원도 지원할 것이다.
또한 청년 농업인에게 특화작물 스마트팜 패키지를 지원하는 한편 신규 스마트팜 설치 및 확대, 특화작물 재배 교육, 청년 농업인·귀농인 유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밝혀진다.
이우람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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