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식품업체들과 투자 협약
▲출처: 영암군
전라남도 영암군은 향후 영암군의 농식품산업을 혁신적으로 주도해나갈 전도유망한 업체들과 지난 8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해 관계 실과소장과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42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이 이뤄졌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대한민국 김치 대전 최우수상을 받은 왕인식품 ▲김의준 고구마로 고구마 유통 마케팅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담아 등이 있다.
왕인식품은 10억원을 투입해 염수재활용시설과 첨단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담아는 고구마 가공공장을 건립해 생과와 고구마 가공에 2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걸로 알려진다.
부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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