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성료
▲출처: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이 후원한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이하 전시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됐다.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로 6회차를 맞는 본 전시회는, 전국의 식품, 관광 관련 지자체가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융복합 홍보전이다. 개막식이 진행된 26일 오전 11시에는 국회의원, 장관, 지자체장 및 협회 회원사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K-웰니스 브랜드 대상, K-웰니스 인플루언서 콘테스트 장관상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또한 외국인 CEO, 대사관, 상무관, 글로벌 스타트업들로 구성된 64개국 250여명의 검증된 바이어풀을 활용해 참가업체의 해외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하는 'K-웰니스 수출상담회'가 동시 개최됐다.
전시회를 준비한 협회 담당자는 "통합구독자 3600만명에 육박하는 협회 유튜버 회원 100여명이 촬영 장비를 들고 전시회 구석구석을 찍는 거대한 스튜디오가 연출될 것"이라며 "K-웰니스 푸드 앤 투어리즘 페어는 행사가 종료되면 홍보와 판매가 멈추는 기존 전시회의 문제를 영상베이스 시리즈 마케팅으로 극복하고, 전시회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자 협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일상의 소중함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웰니스산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4.4조USD(원화 약 5800조)에 달하는 세계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우리 협회는 2017년부터 매년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K-웰니스 도시, 웰니스 데이, 웰니스 국회 심포지엄 등 K-웰니스 시리즈 마케팅(10단계)을 통해서 지속적인 K-웰니스 브랜딩을 통해서 웰니스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박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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