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4월부터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여행 택시' 운영
▲출처: 파주시
경기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 택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여행 택시를 이용하면 뚜벅이 여행자들도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소규모 관광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단체관광 보다 자유롭게 맞춤형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파주의 지리적 특성 및 여행객의 수요를 반영해 다섯 코스로 운행된다.
각 코스는 파주의 역사, 자연, 문화자원을 고르게 만나볼 수 있고, 이용객이 미리 요청하면 코스 변경도 가능하다.
여행 택시 기사는 심사를 통해 선발해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 등을 마쳤으며, 여행안내자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주 기자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