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치유관광지 쉴랜드에서, 자연의 행복 만끽
▲출처: 순창군
순창군을 대표하는 치유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쉴랜드가 올해도 다채롭고 풍성한 치유·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2일 동계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20여 명이 쉴랜드를 찾았다.
3일 군에 따르면 ‘숲 콕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쉴랜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들이 주변 자연의 다양한 변화를 인식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향상을 돕고, 건전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활동은‘들풀과 야생화를 활용한 천연 염색’으로, 아이들은 들풀과 야생화를 문지르고 두드려 자연을 색을 담은 손수건을 만들며 각자의 창의성을 마음껏 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특히 쉴랜드를 둘러싼 숲과 정원에서 다양한 곤충과 꽃을 관찰하는 등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경험하게 해주는 귀한 시간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우람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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