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름철 식중독 사고 안전대책 강구

23-06-14 by K웰니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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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특히 순천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박람회장 인근 상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에 들어갔다.


11일 순천시 식품위생과에 따르면 박람회 개최 전인 지난해 11월부터 주요 관광지와 숙박업소 주변, 주요 상권 음식점에 대해 위생지도를 하고 있다.


박람회가 본격 시작한 4월부터는 식품위생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감시원 41명을 위촉했다.


또한 박람회장 식음료 안전센터에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 상주해 위생점검 및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순천시 식품위생과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 정책 등 최신 정보를 알리고 위생점검을 사전예고 하는 등 업소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 영양사가 없는 급식시설에 대해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우람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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