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 시군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 시군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시군들이 본격적 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지역 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여 자립적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국가 균형 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사업으로 추진된 바 있다.
선정된 20개 시군은 11월 말까지 농식품부와 기본계획 협의, 추진단 확정 및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업 준비 과정을 마무리 짓기로 계획되어 있다.
현재까지 강진군, 영광군, 장성군, 제주도, 증평군, 예천군, 강릉시, 나주시, 충주시, 산청군, 나주시, 문경시, 함양군, 여주시, 김제시 등에서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용역 등의 공고를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본 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도 신활력 플러스사업 지원 확대 계획(20개소→30개소, 지원금 확대 편성)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 및 기금안은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3일께 확정될 예정이다.
손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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