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막힌 수출길 자유무역지역 경쟁력강화사업이 답

22-01-24 by K웰니스뉴스



코로나로 막힌 수출길


자유무역지역 경쟁력강화사업이 답





자유무역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테크노파크와 함께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전북tp, 전남tp, 경남tp가 올해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 모집 공고를 진행했다. 



전북tp는 전북디자인센터에서 군산, 김제 자유무역지역 산업단지의 활력을 불어넣고 수출주도 기업경영을 위해 본 사업을 시행하며 군산, 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이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최대 3,000만원으로 '수출지원 분야(바이어매칭), 사업화지원 분야(디자인 마케팅, 특허)' 를 지원한다.



전남tp는 대불 및 율촌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을 위한 수출지원 및 사업화지원 등을 통한 입주기업 혁신성장 및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해 본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공고일(4.29) 기준 대불·율촌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이면서 2019년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 수혜기업이며 프로그램별 한도제한 없이 2개 프로그램 이상 총 5,000만원(VAT 제외)을 지원한다.



경남tp는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진행하며 공고일(4.22) 기준 마산 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입주 및 임대계약을 체결한 산단형 입주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사전컨설팅 지원과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으로 나뉘며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은 사업화 지원과 맞춤형 수출지원으로 분류되고 업체수 및 지원금은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은 상기의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본다.





오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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