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국내 체류 외국인 52명 농촌 일손 돕는다

22-01-28 by K웰니스뉴스



음성군

국내 체류 외국인 52명 농촌 일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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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군은 국내 체류 외국인의 한시적 계절근로로 농촌지역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음성군은 2017년부터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와 협력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입국이 어려워지자 올해 3월 법무부가 한시적 계절근로자 취업 허가제도를 추진해 음성군은 52명을 한시적 계절근로자 대상 고용허가제 만료자로 배정받았다.



농가 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16개 농가에 40명의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자를 배정했다.


나머지 인력도 농가의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연결할 계획이다. 군은 신규 직원을 채용해 농촌인력 수급 대책으로 한시적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와 농촌일손돕기 임시창구 운영을 하고 있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한시적 외국인 인력뿐만 아니라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생산적 일손돕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책 마련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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