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별빛촌’ 신규 업체 모집
영천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별빛촌’ 신규 업체 모집
▲출처: 영천시
경북 영천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별빛촌’을 사용할 수 있는 업체를 신규로 모집한다.
별빛촌은 ‘별이 많이 뜨는 맑은 지역에서 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로 2010년부터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임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에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영천시에서 농지 또는 생산시설을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역조합 및 품목조합, 농업법인, 작목반,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생산자에 한하여 가능하다.
신청업체는 영천시 심사를 통해 최종 사용권자로 선정되며, 인증된 업체는 사용권 부여서를 받은 날로부터 1년간 별빛촌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사용을 통해 영천시 농특산물의 품질 관리 및 제품신뢰도를 향상 시켜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기준, 공동브랜드 ‘별빛촌’의 상표사용자는 영천양잠농협 외 38개 업체가 지정돼 있다.
오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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