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특화수산물 본격적으로 명품화 사업 본격화
▲ 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지역 수산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지역특화수산물 명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홍어와 대구 및 꽃새우 등 지역특화상품 개발을 위해 시장조사와 영양분석 및 마케팅 용역을 시행해 전문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를 밑바탕으로 내년에는 주요 외식업계 연계를 통한 메뉴 도입과 온·오프라인 뉴스, 블로그 등을 통한 마케팅 콘텐츠를 구축한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신축이전 개장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와 '군산홍어 전진배치'를 진행해 수산관광시장으로 우뚝 섰다.
미디어홍보 분야로는 '지역사랑 캠페인-수산물분야'를 촬영해 국내 최대 홍어 생산지인 군산을 알렸고, 지역특화수산물(홍어, 박대, 먹갈치) 판매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집중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특화 수산물 명품화 사업을 통해 관내 수산물의 특색있는 홍보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대내외 인지도 향상의 발판 마련의 기회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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