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개원 원년 성과 '눈에 띄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개원 원년 성과 '눈에 띄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연구소에서 확대 개편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개원 원년부터 풍성한 성과를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기술적용 제품화성과 36건, 수혜기업을 중심으로 11.5%의 매출 향상, 해외수출시장 7개 확장 등의 성과를 올렸다. 연구개발부문은 인삼의 간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 등록을 비롯해 여러 기술사업화 성과를 올렸다.
또 기업육성 및 역량강화부문에서는 총56업체를 대상으로 인삼아카데미 5과정을 포함해 다양한 마케팅교육 및 지원, 1 등을 통해 수혜기업 중심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1.5% 향상된 274억원, 수출액은 165% 증가된 4980달러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마케팅부문에서는 수삼소비촉진을 위한 상품권 지급행사를 통해 총 7만여명을 대상으로 47억9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역수삼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국내외 마케팅활동은 7개국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액 560만달러,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판매활동으로 3개국에 50여만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문정우 군수는 “사회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해 이룬 많은 성과에 감사를 드린다”며 “실질적 원년인 내년에는 지역인삼약초시장이 활성화되고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제품개발 및 마케팅활동을 전개되었다는 평가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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