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해결책 6차산업의 전성시대

22-01-19 by K웰니스뉴스



농촌 해결책 6차산업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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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경제활성화의 핵심인 '6차산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그 성과를 빛내고 있다. 6차산업이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ㆍ가공의 2차산업과, 체험ㆍ관광 등의 서비스 3차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6차산업이 도입된 내부적 요인으로는 중소농, 고령농 등의 소득원(일자리)필요, 농촌 공동체성 회복에 대한 요구, 외부적 요인으로는 농업의 다원적 기능에 대한 관심 고조를 들 수 있다. 더불어 안전한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와IT, BT, NT 등 기술과 농업의 융복합이라는 시대의 흐름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해 농업인은 농산물 판매와 더불어 2,3차산업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로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우리 농부가 직접 만든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 우리 농촌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즐길거리로 농업·농촌의 가치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농촌지역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로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게 되었다.



특히 사업자인증제를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는데,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6차 산업 사업자 중 성장 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가 마인드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3년마다 자격요건을 검증하며 후속 관리 또한 진행한다.



6차산업 사업자 인증 자격이 되는 주체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관련 생산단체, 소상공인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및 사회적 협동조합, 중소기업, 1인창조기업을 들 수 있다. 또한 농촌지역을 주 기반으로 6차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경영체 혹은농산물 및 농업활동과 관련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2,3차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영체여야 한다.



6차산업 인증 사업자는 관련법에 따라 사업장이나 생산제품 그 제품의 포장용기 홍보 등에 인증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 또한 6차산업 인증 사업자 중 우수 사업자를 선정하여 '이달의 6차산업人'로 지정, 우수 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전국의 6차산업지원센터는 강원, 경기, 경남, 경북, 세종, 인천, 전남, 전북, 제주 , 충남, 충북에서 운영중이다. 오는 12월 10일 진행 예정인 워크샵 등 센터별 소통을 통하여 6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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