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최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우수한 ‘웰니스관광’ 시설과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고 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관광지’를 비롯해 지자체와 여행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웰니스관광’ 상품을 할인하고 전국 곳곳에서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축제 개막식은 10월 1일 ‘추천 웰니스관광지’ 중 하나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연다. 개막식에서는 ‘추천 웰니스관광지’와 지자체, 업체별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치유와 회복을 위한 요가·명상·음악공연·대담을 진행해 한국의 우수한 ‘웰니스 관광’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에 ▲온라인 할인행사 ▲특별한 ‘웰니스관광’ 체험을 위한 일일강좌 ▲‘추천 웰니스관광지’ 14개소 무료 공개강좌(16개) ▲4개 광역지자체(인천, 강원, 경북, 경남) 지역 ‘웰니스관광’ 소비자 참여 행사 등도 이어진다고 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을 유도하기 위해 웰니스관광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내년 정부예산안에 웰니스관광 산업 관련 예산을 2022년 예산 대비 17억 원 증액한 82억 원을 편성했다고 한다. 특히 지역이 보유한 의료·치유 자원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융·복합해 지역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협력지구(클러스터 30억 원, 6억 증가)’ 조성도 반영했다고 한다.
또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를 선정해 해당 지자체와 공동으로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웰니스관광’이라는 주제로 도시를 홍보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웰니스관광은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가 웰니스관광 산업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 이정표가 되고, 참여하는 모두에게 치유와 행복의 시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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