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세계명상마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현판식
문경세계명상마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현판식
▲출처: 문경시
문경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문경세계명상마을’이 선정돼 지난 20일 세계명상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문경시는 ‘격렬하게 쉬어보기’라는 주제로 세계명상마을의 템플스테이와 관광자원, 역사문화체험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문경관광템플스테이+1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선수행 공간인 봉암사 옆에 지난 4월 20일 개원한 '세계명상마을'은 종교·국적에 관계없이 쉼을 필요로 하는 현대인들에게 수행 외에도 명상·참선·숲속 걷기 등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많은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힐링과 명상 등 웰니스 관광산업이 주목받는 시기에 문경에 조성된 최고 수준의 시설인 세계명상마을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전국을 새로운 관광객 유치와 문경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는 경북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웰니스 관광지를 육성하고, 시설별 특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경북 관광의 경쟁력 확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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