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의 명물 웅치올벼쌀 비타민·미네랄이 훨씬 많아요

22-02-28 by K웰니스뉴스



전남 보성의 명물 웅치올벼쌀 비타민·미네랄이 훨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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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소기업신문 



   보성농협은 우선 ‘보성웅치올벼쌀’ 명품화에 힘을 쏟고 있다. 찰벼가 등숙이 덜 되었을 때 수확해 껍질 째 찐 후 건조•도정하는 차별화를 시도한다. 이럴 경우 벼 껍질과 왕겨 미강에 들어있는 비타민 B1, 아미노산, 미네랄 성분이 일반 쌀보다 1.4~4.8배 많고 당뇨 및 다이어트 관리에 좋은 혈당지수(GI지수)는 백미보다 2~3배 적다는 것.



“올벼쌀하면 ‘웅치올벼쌀’로 불릴 정도로 전국 생산량의 70% 가량을 생산하며 보성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해 2010년 ‘지리적표시제(제71호)’로 등록했습니다.




보성농협은 지역 내 4개 농협이 각각 운영하던 RPC를 2006년 보성군농협쌀조합법인을 설립해 공동 운영하면서 쌀 품질 고급화와 경영효율화를 도모했다. 보성군에서 생산되는 쌀의 50~60%를 수매 및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 브랜드는 ‘녹차미인쌀’과 올해 1월 새로 출시된 ‘차곡차곡 새청무米’다. 보성농협은 앞으로 퇴비 가축분뇨 처리문제도 인근 농협과 함께 추진해 경영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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