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 관광지 <태안 '팜카밀레'>

22-01-28 by K웰니스뉴스



한국관광공사 추천 관광지

<태안 '팜카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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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한국관광공사




     충남 태안의 팜카밀레는 이국적인 허브 향기로 가득한 웰니스 관광지다. 식물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원예', 내적 아름다움을 키우는 '관상', 생활에 유용한 '활용', 오감으로 느끼는 '예술'이라는 4가지 요소가 어우러진 농원 곳곳에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깊은 성찰이 숨겨져있다.



충남 태안의 온화한 구릉 지대에 자리 잡은 팜카밀레는 지난 2004년 5월 허브농원으로 시작, 지금은 연인원 10만 명이 방문하는 웰니스 테마파크로 거듭났다. 3만9000㎥의 넉넉한 부지에 마련한 허브 정원 산책길을 따라가면 허브 숍, 팬션, 카페, 레스토랑, 미니 동물원, 애견 놀이터가 보석처럼 숨어 있다. 곳곳을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다.



 팜카밀레의 체험 프로그램은 선택의 폭이 넓다. 연인, 가족 단체 등 다양한 형태의 관람객이 모두 만족할 만한 '맞춤형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원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실내에 마련된 공방에서는 허브차와 허브 요리 체험, 허브비누 만들기, 화장수와 오일 추출, 압화, 목공예 수업 등을 진행한다. 카페가 있는 공간은 기분 좋은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실내이다.




추위에 약한 식물은 이곳에서 자란다. 빵과 커피 등 간단한 먹을거리와 함께 허브 가공 제품을 판매한다. 카페에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등 소규모 방문객에게 적합한 힐링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아로마 테라피와 족용, 이어캔들 체험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을 이용자에게는 허브차를 제공한다 독일에서 직수입한 이어캔들은 심신 이완과 정화 기능이 탁월하다. 가운데가 비어 있는 특수 양초를 귀에 꽂은 뒤 불을 붙이면 몸 안쪽에 있는 불순물이 빠져나오는 원리다. 편백나무와 황토로 만든 찜질방에 편안히 누운 상태로 진행해 피로 역시 말끔하게 풀린다.면 우두산 일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정원과 정원을 연결하는 산책로는 서정적인 느낌으로 가득한 '인생 사진' 명소다. '어린 왕자 정원'은 분수와 조각상, 꽃이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아름다운을 추구한다. 팜카밀레의 모든 식물을 모은 이곳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부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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