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명품농업인대학, 사과·포도과정 수료식 가져
군위명품농업인대학,
사과·포도과정 수료식 가져
▲군위군
군위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군위명품농업인대학 사과·포도과정 45명이 수료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 19 어려움 속에서도 사과·포도 2개 과정, 45명을 대상으로 무사히 마쳤다.
군위명품농업인대학은 군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김경민 교육인력담당에 따르면 올해는 총 24회(각 과정 12회) 112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작년부터 이어온 코로나 19 확산의 여파로 늦은 입학식을 했으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배움에 대한 의지와 신념을 지닌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교육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교육생들의 농업인대학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경쟁력과 전문성 확보에 집중해 군위농업의 전문성과 지역 농업의 선도자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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