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제품 베트남서 호평

22-01-19 by K웰니스뉴스



국가식품클러스터 제품 베트남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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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 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 참석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10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우수제품의 베트남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8곳의 우수제품을 최근 신남방 수출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에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원센터는 베트남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63건의 상담과 약 6,751,800달러(USD) 상당의 상담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 냉동식품 수입유통 1위기업인 DAI THUAN은 유아용과자에 관심을 보여 순수본, 깊은숲속행복한식품과 심도 깊은 상담을 진행했다. 프로폴리스 전문기업인 유니크바이오텍은 매출액 약 50억 원인 건강식품수입유통사 Golden plus와 약 23,000달러(USD) 수출 계약을 하였으며, 인삼스팀중탕가공기업인 비엔지삶은 건강음료 수입 바이어 2곳과 현장에서 양해각서를(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0월 5일부터 베트남 롯데마트, Big-C 그리고 스카이마트에서 개최된 판촉 행사에서는 참여업체들의 다양한 제품 시식과 홍보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온라인마케팅에서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파워 유투버의 동영상 제작과 SNS 전용 홍보관을 개설하여 제품을 홍보했다. 

신규 브랜드의 경우, 기업·제품별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 형성 및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통해 베트남 시장개척 및 수출 증대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고안했다.



윤태진 이사장은 “베트남은 정부의 신남방 수출거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또한 생산기지에서 소비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 수출을 발판 삼아, 향후 입주기업을 위한 해외마케팅 및 수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입주기업의 다양한 제품이 해외의 신규 잠재시장으로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통합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기업에는 무역실무 교육, 수출 매뉴얼 제작, 유통채널 교섭 및 중개대행,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의 해외통합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입주기업은 순수본(주)(유기농 유아스낵), 에스시디디(주)(구운김/마른김), (주)에스에프씨 바이오(홍삼 액상스틱/더 진해진 홍삼정), 유니온테크(주)(프로폴리스), 유니크바이오텍(주)(건조치즈스낵), 농업회사법인 깊은숲속행복한식품(유기농 유아스낵/분말죽), (주)비엔지삶(선심 액상스틱/올마이티), (주)쿠엔즈버킷(참기름/들기름) 이다.




오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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