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K-웰니스 건강소재 가공식품부문 '대상
금산인삼, K-웰니스 건강소재
가공식품부문 '대상
금산인삼이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건강 소재 가공식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따르면 금산지역 6개 소공인들은 이번 대회에서 홍삼의 다양성과 상품성, 일반성 등을 강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인 참관객을 최소화하고 바이어와 파워유튜버, 쇼호스트 등 초청 관계자들만 참가하는 B2B 전용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동남아 탑3 해외 전자상거래 업체인 라자다, 쇼피, 큐텐과 국내외 유통 바이어 200여명,
130만 구독자 유튜버부터 해외 구독자 전문 유튜버까지 약 50여명의 초청 유튜버와 라이브 커머스 촬영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가업체의 상품을 영상 콘텐츠에 담았다.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이업종과 금산인삼을 소재로 하는 소공인 업체와의 유통관계망 구축, 베트남 등 바이어 발굴 및 해외 전자상거래 입점, 베트남 지방정부와의 MOU 요청, 국내외 유명 유튜버 등과의 교류 등 온라인 마케팅 강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성훈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금산군의 마케팅강화 사업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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