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북도 최초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

22-10-25 by K웰니스뉴스

순창군 전북도 최초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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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순창군
 



  순창군은 지역내 유기농테마 체험·힐링 공간 조성으로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자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되며, 순창군 발효테마파크 내 1만3152㎡ 부지에 유기농을 테마로 한 복합서비스 단지가 전라북도 최초로 들어서게 된다.


군은 2019년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농림부 기본계획 승인, 건설기술심의, 도 시행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유기농부마켓은 순창군을 비롯한 도내 친환경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다양한 제품 전시·판매를 위한 유기농 프랜차이 매장도 입점할 예정이다.

공공급식 지원센터는 학교·복지시설에 신선한 유기농산물을 지원하며, 오가닉레스토랑은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오가닉푸드를 맛보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유기농을 테마로 하는 랜드마크 설치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2024년에는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해 군민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우람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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