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기운으로 시작하는 2022년, 월별 주의사항은?
호랑이 기운으로 시작하는 2022년, 월별 주의사항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1월, 생활습관 점검, 금연 도전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은 줄어든 반면 실내에서 배달음식 등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지다 보니 소위 확찐자가 늘어났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 2월, 신체 활동 늘려 겨울 우울감 해소
일조량 감소와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마음이 우울하고 몸도 위축되기 쉽다. 춥다고 실내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조깅, 달리기, 겨울 레포츠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완화와 체력 단련 두 가지 토끼를 잡아보자.
◇ 3월, 일교차로 인한 감염 위험 · 미세먼지 주의
꽃샘추위가 잦고 일교차가 심한 3월은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 쉽다. 난방과 옷차림에 주의를 기울여 보온에 신경 쓰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미세먼지에도 주의해야 한다.
◇ 4월, 알레르기성 질환, 황사 조심
꽃가루가 날리고 대기 중 이물질이 많은 4월에는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높다.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노인, 어린이, 만성폐질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하며 외출 후 반드시 몸을 씻도록 한다.
◇ 5월, 나들이 시 피부 자극 · 벌레 물림 조심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봄볕의 자외선도 여름 못지않게 강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 기분을 내려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했다가 환절기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얇은 옷을 여벌로 걸치는 게 좋다.
◇ 6월, 손 씻기로 눈병 · 수족구병
예방초여름에 기승을 부리는 눈병의 대부분은 눈의 결막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긴다. 대부분 1∼2주가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후유증 없이 치유되지만 그 사이의 증상이 매우 괴롭다. 손을 열심히 씻는다면 후속 환자 발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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