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웰니스 동향 2020

22-01-20 by K웰니스뉴스



글로벌 웰니스 동향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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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웰니스 정상 회의에서 4.5조 달러 규모의 웰니스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새로운 트렌드를 선정했다. 이것은 웰니스 산업에 가장 의미 있고 큰 영향을 끼친다. 이 트렌드는 최고 경제학자, 의사, 학자, 기술자 및 건강의 모든 분야에 걸쳐 국제 기업의 최고 경영자를 포함하여 최근 정상 회담에 모여 50 개국에서 550 명 전문가가 발표한 내용이다. 이번 2020년 웰니스 트렌드로 발표된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수면에서 일주기 건강 관리 2) 베이비 붐 세대의 노화 3)J-웰니스 4)정신 건강 및 기술 재검토 5) 에너지 의학의 증가 6) 종교에 영향을 미치는 웰니스 7) 웰니스 안식년 8) 불임 붐 9) 웰니스 음악 10) 웰니스 산업의 과학적 검증. 제시된 웰니스의 새로운 방향성은 전 세계적으로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K-웰니스 뉴스에서는 웰니스 트렌드를 매달 시리즈로 소개한다. 이번 5월호에서는 J-웰니스와 정신 건강 및 기술 재검를 소개한다.



1. J-웰니스

일본은 세계적인 장수국이다. 지구상의 어느 나라보다 100세 이상 노인 비율이 높다. 이는 일본 고유의 사람 중심의 기술과 혁신적인 사회정책을 비롯한 웰빙 문화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지난 몇 년간, 일본의 웰니스 접근은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었다. 예를 들어 ‘이키가이’ 즉 삶의 진정한 목적을 찾는 것, ‘미니멀리즘’, ‘산림욕’, ‘숲을 통한 명상 운동’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트렌드는 단편적으로 소비되어 왔지만 노령화되어가는 세계에 점점 더 웰빙 문화로서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다.


 

노령화되어가는 세계는 장수경제를 위해 신기술 발명, 세대간 공동체 설계 등 다양한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일본은 노년층을 위한 정서적 육체적 지원과 우리의 외로운 세상을 위한 소셜 로봇 등을 발명하는 등 ‘에이지테크’ 개발에 여념이 없다. 


의학적으로 자연과 영적 의식은 일본 문화의 중심이다. 일본은 80년대에 산림욕을 발전시켰고 이는 세계적으로 웰니스 리조트, 숲 스파, 숲 스케이팅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시켰다. 또한 일본이 세계 온천 2/3룰 차지하고 있고, 온센 문화를 가지고 온센 체험이 일본 전역에 생겨나고 있으며 수출되고 있다. 그리고 증가하는 웰니스 여행 트렌드로 불교 사원을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수도원 예약을 에어비앤비를 통해 받고 있다. 또한 승려들이 준비한 채식주의 사찰음식을 관광객에 제공하며 일본인들의 고유의 방법으로 세계인에게 접근하고 있다.  


2. 정신 건강 및 기술 재검토

정신건강에 대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증가했다. 넓은 범주로 정신 질환과 신경 질환을 포함하지만 불안, 스트레스, 절망을 아우르는 새로운 범주들도 포함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불안감이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같은 문제들도 흔하다. 


현재 치료의 가장 큰 장벽은 오명, 시간, 비용, 가용성으로 남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의사의 진료 예약을 위해 몇 주를 기다린다. 이와 같이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모두 규모에 맞는 해결책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실리콘 밸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유연한 치료를 받도록하기 위해 디지털 해결책을 출시했다. 현재 행동 건강 코칭부터 명상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거의 1만 개의 정신 건강 앱을 시장에 출시하였다. 


저렴한 가상 치료 앱은 환자들이 그들의 스케줄에 따라 전문 상담사와 통화하고, 문자하고, 화상회의를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정신건강 기술은 문화적 규범이 계속 변화함에 따라 주류로 옮겨갈 것이다. 업계 분석가들은 정신 건강 및 1차 진료 분야에서 원격의료 도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우람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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