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글로벌화 선포

22-10-05 by K웰니스뉴스


aT,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글로벌화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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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푸드 데이는 aT가 작년 4월 먹거리 분야 탄소저감을 목표로 기획한 식생활 캠페인이다.


캠페인 내용은 저탄소·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생산, 가공 폐기물 감축, 먹을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먹기 등으로 구성됐다.


aT는 작년 9월 이를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라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대한 후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국내외 44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참을 이끌었다.


이날 선포식은 캠페인의 글로벌 확산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격려사로 탄소중립 실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 ‘기후위기와 먹거리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의 기조연설과 협업기관 합동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소병훈 농해수위상임위원장 축사에 이어, 


 △ 칼레드 압델 라흐만(Khaled Abdel Rahman) 주한 이집트 대사, 므웬데 므윈지(Mwende Mwinzi) 주한 케냐 대사, 아하마드 파미 아하마드 사르카위(Ahmad Fahmi Ahmad Sarkawi)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대리대사, 모하메드 마가시(Ali Mohammed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도 축하 말씀을 전했다.

 

△ 이어,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과 조희연 전국교육감협의회장도 함께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계의 캠페인 동참 의지를 더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구 온도의 상승 속도가 날로 가속화되고 있어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라며, “아름다운 지구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전 세계가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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