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웰니스산업협회 ‘K-웰니스 국회 심포지엄’ 성료

22-05-17 by K웰니스뉴스


한국웰니스산업협회 

‘K-웰니스 국회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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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웰니스산업협회(회장 김미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가 주관하는 ‘2022 K-웰니스 국회 심포지엄’이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국어촌어항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후원하고 ‘K-웰니스 도시’ 9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했다.


2022 K-웰니스 국회 심포지엄은 코로나로 침체된 웰니스산업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해법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정지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웰니스산업의 핵심 요소인 해양, 농식품, 관광 분야의 융·복합 토론회로 준비됐다. 웰니스산업 발전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심포지엄에서는 △Understanding global wellness industry in the Era of COVID19(Susie Ellis Chair&CEO, Global Wellness Institute) △해양치유, 관광, 의료 연계를 통한 웰니스산업 확대 방안(이성재 고려대 교수) △치유농업사례를 통한 미래 웰니스산업 발전 방안(서병로 건국대 교수) △웰니스관광 상품 기획사례 및 확장영역(고계성 경남대 교수) 등의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해양, 농식품, 관광 등 3개 부문의 전문가 세션 이후에는 이창훈 푸드킹덤 대표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이창훈 대표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한 마케팅 사례를 공유했다. 코로나 시대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웰니스산업 발전을 이룬 성과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한 것.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정부부처가 함께 했다.해수부, 농식품부, 문체부 담당과장은 마지막 세션인 패널토의에 참여해 웰니스산업 정책을 발표하고 융·복합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자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의 패러다임이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중시하는 웰니스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이다. 과학적 근거로 매뉴얼을 구축하는 게 치유의 개념이라면, 웰니스는 범국민적 회복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개념이다. 이제 웰니스의 개념으로 코로나 이후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웰니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첫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김태흠 농해수위원장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앞으로 380만 ‘웰니스인’들이 힘이 나도록 우리 협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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