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ellness tourism 시리즈 기획 ①>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진안군, 영주시
<K-wellness tourism 시리즈 기획 ①>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진안군, 영주시
▲(좌)영주시 (우)진안군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을 공모한 결과, △강원 삼척, △충북 단양, △전북 진안, △경북 영주, △경남 남해 5개 시·군의 사업계획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개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별로 4년간 국비 60억 원 이내 범위에서 예산이 지원된다.
2021년에는 5곳, 2020년에는 8곳, 2019년에는 시범 사업으로 2곳이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15곳이 선정되었다. 이번 12월호에는 2021년 선정된 곳 중 진안군과 영주시의 주 사업내용을 볼 수 있다.
먼저 전북 진안군은 힐링관광 프로젝트 ‘마이 힐링 진안, 케렌시아 프로젝트’가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진안군의 ‘마이 힐링 진안, 케렌시아 프로젝트’는 4월 전라북도 2개 사업에 선정돼 문체부의 관광, 건축 분야의 민간전문가(7명)로 구성된 선정위와 전북연구원의 자문 등 진안군과 전라북도의 협업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향후 국비 60억원, 도비 18억원 등 총138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진안읍 일원에 다양한 힐링관광체험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해 진안군을 대한민국 대표 힐링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핵심사업으로 ‘진안고원형 치유관광 콘텐츠 개발’‘홍삼한방타운 치유거점 조성사업’ ‘진안고원 치유음식 및 치유체험 특화거리 조성’ ‘진안고원 치유형 브랜드 개발 및 로컬굿즈, 건강간식 개발’ 등 4개이다.
이외 ‘헬스푸드 관광상품화’ 등 연계협력사업 2개, ‘지역관광추진조직(DMO구축)’ 등 관리운영사업 4개가 추진될 것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고원의 청정자연환경과 지역 특화자원의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차별화된 힐링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힐링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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