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획] COVID - 19 전염병이 주 4일 근무를 가속화할까요?

22-01-26 by K웰니스뉴스



[특집기획] COVID - 19 전염병이 


주 4일 근무를 가속화할까요?





21dafca1a644e82a129d3f00170d74ae_1643187562_9021.png

▷사진출처: GWI 





COVID-19의 대유행에 따라 우리는 직장 내에서 주 4일 근무라는 새로운 형태의트렌드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된다.



전세계에 있는 대다수의 과학자와 전문가들은 이제 COVID-19가 2021 년까지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COVID-19의지속적인 존재는 우리 삶을 더욱 심리적으로 부담스럽고 불안하게 만든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염병은 우리의 스트레스를 유발하여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제한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의 인지적, 정신적, 육체적 배터리를 적절하게 재충전할 수 있을까? 



권력을 가진 자들은 이사회실에 숨어있지만 많은 지도자들이 자신의업무의 복잡성과 어려움에 압도 당하고 완전히 지친 상태에 있다고 개인적으로 말한다.

이에 대한 주 4일 근무라는 솔루션은 웰빙 전문가와 점점 더 많은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고 이해하고 있다. 운동을 많이 하고,잘 먹고, 더 많은 수면을 취하고, 자연과 함께하고, 마음을 챙겨야한다. 그러나 현재는회의 시간과 근무 시간 때문에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시간들을 줄이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전 세계적 기업이 주 4일제를 도입하도록장려해야 한다.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이 코로나19로 단축근무, 유연 근무, 재택근무 등을 시행했다.

업무 효율이나 생산성 저하를 우려해 선택적으로 도입되던 제도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앞당겨진 셈이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라고 했던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 대안으로 사용한 긴급조치였지만 걱정과 달리 단축 근무제는 훨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몇 년 동안 우리는 모든 기업에게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주 4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작년 말 마이크로 소프트 재팬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도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과다한 피로로 악명 높은 국가에서 주 4일 근무를 도입함으로써 직원의 복지가 크게 증가하고 생산성이 40% 향상되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직장인 67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주 근무 일수'를 조사한 결과82.7%가 '주 4일'이라고 답했다. 새로운 것에는 항상 우려가 따른다. '근무 일수를 줄일 때 우려되는 점'으로는 급여 감소(71.2%),퇴근 후 연장근무(18.8%), 회사 매출 감소(1.8%) 등이었다.




주 4일제를 도입하기 위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기준을 세워야 한다. 현재 업무 성과를 어떻게 측정할지, 현재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해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지, 주 4일 근무제에 어떤 기대를 걸지, 그기대를 어떻게 달성할지 가장 먼저 검토해야 한다.




모든 직원들은 성과 지향적이며 정신을 집중해 업무를 추진하면서, 자신이 목요일까지만 근무하더라도 한 주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 단축 근무제를 고려해볼 만하다.




극도의 피로- 단축 근무제는 리더와 근무자들에게 휴식하고 재충전할 시간을 준다. 또 조직에 더욱 주목할 만한 규율을 조성하고, 모든 직원에게 극도의 피로를 유발하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새로운 규칙을 개발할 근거를 제공한다.




일과 삶의 균형- 회사에서 좋은 의도로만든 프로그램조차 일과 삶의 균형을 개선하는 데에는 엄연한 한계가 있다. 대부분 기업은 직원들, 특히 여성들에게 가족이 없는사람처럼 일하고, 일하지 않는 사람처럼 자녀들을 키우기를 기대한다. 두 가지 역할을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하면 비난하고,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준다.  근무시간 단축제는 일과 삶의 균형을 더욱단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조직의 지속 가능성- 많은 리더들은 개인적으로도 극도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근무시간 단축제의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 또고성과자들이 피로에 시달려 회사를 그만둘가능성을 줄이고, 성숙할 때까지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일하면서 집단 지식과 인내심을 풍부하게 쌓을 수 있는 기업을 구축해야 한다.






오세윤 기자






 





Comments

  1.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