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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포스트코로나 시대, 웰니스산업이 대안 

 

웰니스 역사

웰니스는 고대의 뿌리를 가진 현대의 신조어로, 예방과 전체론의 웰빙의 핵심 교리는 동아시아(인도, 중국)에서 서양 (그리스, 로마)까지 고대 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 세기 유럽과 미국에서는 전통 의학과 병행하여 다양한 지적, 종교 및 의료 운동이 발전했다. 전체적이고 자연적인 접근법, 자가 치유 및 예방 치료에 중점을 둔 이러한 운동은 오늘날 건강에 대한 확고한 토대를 제공했다. 웰니스 중심의 전체론적 양식은 1960 년대부터 1970 년대까지 미국 의사와 사상가의 비공식 네트워크 (Halbert Dunn, Jack Travis, Don Ardell, Bill Hettler 등)의 저술 및 사고 리더십 하에서 1960 년대부터 더 많은 가시성을 확보했다. 이들이 진화하고 확산되고 주류가되면서 21 세기 건강 증진 운동이 된 건강한 생활, 자조, 자기 관리, 건강, 영양,식이 요법 및 영적 관행에 정보를 제공했다.

웰니스 정의

글로벌 웰니스 인스티튜트 (Global Wellness Institute)는 웰니스를 전체적인 건강 상태로 이끄는 활동, 선택 및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이 정의에는 두 가지 중요한 측면이 있다. 첫째, 웰니스는 수동적이거나 정적인 상태가 아니라 건강과 복지의 최적 상태를 향해 노력할 때 의도, 선택 및 행동과 관련된 “활동적 추구”이다. 둘째, 건강은 전체적인 건강과 관련이 있다. 즉, 그것은 건강을 넘어서서 조화를 이루어 작동해야하는 여러 가지 차원을 포함한다.

웰니스는 개인적인 추구이다. 우리는 자신의 선택, 행동 및 생활 방식에 대한 자기 책임을 지니고 있지만, 우리가 살고있는 신체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웰니스는 종종 건강, 복지 및 행복과 같은 용어와 혼동되기도 한다. 그들 사이에 공통적인 요소가 있지만, 웰니스는 정적인 상태 (즉, 행복하고 건강하거나 건강 상태)를 언급하지 않음으로 구별된다. 오히려 웰니스는 최적의 전체적인 건강과 복지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인식하고 선택하는 적극적인 과정과 관련이 있다.

웰니스는 다차원적이다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 이상의 것이다. 대부분의 건강 모델에는 최소 6 차원 (때로는 9 또는 12까지)이 포함된다.

① 물리적: 운동, 영양, 수면 등을 통한 건강한 몸

② 정신적: 학습, 문제 해결, 창의력 등을 통한 세상과의 교류

③ 감정적: 자신의 감정(및 다른 사람의 감정)과 접촉하고,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표현할 수있는 것

웰니스(Wellness) 와 웰빙(Wellbeing)

"웰니스", "웰빙 "및 "행복"이라는 용어는 종종 비즈니스, 연구원 및 미디어에 의해 함께 또는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되었다. 이 용어들은 다차원적이며 역동적, 주관적, 개인적이고 역사적, 문화적 차이와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웰니스는 의도, 행동, 활동과 관련이 있으며, 눈에 띄는 물리적 차원이 존재한다. 소비자는 이러한 웰니스를 건강한 생활 방식, 선택 및 시장 제공과 연관시킨다. 또한 웰니스는 비즈니스, 개인 산업 환경에서의 일반적인 사용법이라 할 수 있으며 산업규모를 측정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하는데 유용한 개념으로 통한다.(예: 웰니스 경제)

웰빙과 행복은 존재의 상태에 대한 인식으로 탁월한 정신적, 정서적 차원을 가지고 있다. 시민들은 이러한 웰빙과 행복을 만족감, 성취감과 연관시키며 정책, 정부 상황에서의 일반적인 사용법으로 개인 및 시민 복지를 측정하고 정책 및 중재를 조직하는데 유용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예: 세계 행복 지수)

오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