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웰니스 시장 올해 $4.5조 (한화 약 5,522조)로 성장 신체활동 시장이 성장 견인 $5,950억 -> $8,282억

22-01-20 by K웰니스뉴스



세계 웰니스 시장 올해 $4.5조 (한화 약 5,522조)로 성장


신체활동 시장이 성장 견인 $5,950억 -> $8,28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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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Wellness Institute (이하GWI)는 2019년 웰니스 시장을 4.2조 달러로 예측하였으나 신체활동 시장의 성장으로 2020년 예산을 4.5조로 시장 규모를 전망하였다.



2019년 10월 15일 GWI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웰니스 산업의 트렌드는 신체활동이 세계 경제를 이끌것이라고 발표했다. 2018년 신체활동 및 심신수양 시장의 가치는 5,950억 달러였지만 새로운 연구를 통해 ‘물리적 경제 활동’ 즉 스포츠, 여가활동, 피트니스, 심신수양, 스포츠 장비, 의류, 신발, 기술까지 포함해 범위로 넓혀 현재 8,282억 달러로 규모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따라서 새로운 연구를 통해 웰니스 산업은 4.5조 달러의 시장으로 전망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 1년 예산의 11배 규모의 큰 시장이다. 



GWI 선임연구원 Ophelia Yung은 “이 새로운 세계적 데이터 흐름은 기업 지도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이 신체활동을 종합적인 분야로 보고 건강을 생활에 중요한 분야로 인식해야한다. 또한 신체활동은 8,280억 달러의 엄청난 상업부문이 되었지만, 우리가 당면한 난제는 운동부족, 비만, 만성질환 역시 피트니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증가하고 있다.”라고 했다.


 

GWI 선임연구원 Katherine Johnston은 “대중은 ‘피트니스 산업’을 체육시설, 요가, 스포츠 장비 등으로 떠올리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있음을 인지해야한다. 기업들은 도시, 근교, 다양한 연령대를 포함해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로 사업을 크게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라고 언급하였다. GWI는 세계 인구의 35%만 정기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 세계 신체활동 관련 지출의 90%는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에서 이루어진다. 전 세계적으로 일인당 연간 평균 306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운동에 136달러, 의류 및 장비에 172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통계된다. 이 수치는 낮아 보일지 모르지만 미국의 체육관 우수 회원이 매달  200달러를 지출하는 것과 비교하면 더욱 광범위한 신체 활동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 연구에 참가자들을 분석하면 1인당 지출은 북아메리카 1,345 달러와 유럽 528 달러로 매우 높은 반면 나머지 국가에서는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파악된다. 


 

세계 신체 활동 상위 10 시장 규모는 하기와 같다.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대한민국, 이탈리아, 캐나다, 호주이다. 미국과 중국은 45%를 차지해 세계 최대 소비자가 포진해있다.



시장 규모와 가장 높은 신체활동 참여율은 상관관계가 없으며 보고서는 150개국의 인구 중 몇 퍼센트가 운동, 체육활동, 피트니스, 심신수양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지 분석했다. 호주와 대만은 84%로 신체활동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2019년 세계 행복지수 보고서와 비교하면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들은 대부분 신체활동 참여 비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들면 행복지수 상위권에 있는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와 같은 북유럽 국가들은 모두 신체활동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신체활동과 기분은 서로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1) 스포츠&여가활동 산업: 2,300억 달러


 가장 다양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며 가격 또한 저렴하며 널리 퍼져있어 세계적으로신체 활동 지출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인구 33%는 정기적으로 스포츠와 여가활동을 즐기는데 매년 평균 90달러를 소비한다. 



2) 피트니스 산업: 1,086억 달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으로 실내 스피닝, HIIT(고강도간헐적운동), 크로스핏 등 새로운 접근법을 고안하고 있다. GWI는 전 세계 인구의 3.7%가 체육관이나 피트니스센터 회원이고 정기적으로 피트니스 수업을 듣거나 공공시설에서 운동하는 것으로 파악하였으며 연간 384 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북아메리카는 피트니스 시장에 405억 달러를 지출하며 29%로 1위를 차지하며, 유럽은 338억 달러를 지출하며 9.2%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 심신수양: 290억 달러


스트레스를 받고, 불면증에 시달리며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세계인들은 요가, 필라테스, 태극권, 기공, 스트레칭, 자이로토닉 등을 포함해 느리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운동에 대한 수요가 급등하고 있다. 세계 인구 중 30.8%는 현재 정기적으로 심신수양에 있어 연간 평균 101 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선진국에 집중되어있던 심신수양 운동 시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4) 2023년 1조 1000억 달러 이상 예상


2023년까지 신체 활동 분야는 1조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아시아 태평양은 북아메리카를 추월해 2023년 전 세계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다. 미국은 1/4, 중국과 인도는 1/3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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